우리 총영사관은 칭다오 청운한국학교와 함께 9.11(수) 오후 동 학교 강당에서 국립민속국악원 공연단 및 유명 성악가 초청 문화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.
동 공연에서 국립민속국악원의 방수미 명창 및 박신의/박종현/안태원 명인은 <서용석류 대금산조>, <판소리 흥보가> 등 우리나라 정통 국악 공연을 선보였으며, 오스트리아 국립극장에서 베이스 솔리스트를 역임한 홍일 성악가는 <아무도 모르라고>, <신고산 타령> 및 , <투우사의 노래> 등 한국 가곡 및 정통 오페라 명곡들을 열창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
한편, 동 공연에는 학교 관계자, 재학생 및 현지 우리 교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