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형철 총영사는 10월 5일 홍콩의 문화 중심지인 PMQ 광장에서 개최된 ‘한국광장 2024’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.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종합 한국문화 체험행사 "한국광장 2024"는 제14회 한국10월문화제 오프닝 행사로 첫 막을 열었습니다.
이번 한국광장 행사는 “잼”을 테마로 하여 가족 모두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습니다. 공연장(Showground)에서 이루어진 주요 행사로 “국제 멍때리기 대회”가 홍콩 시민과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습니다. 그 외 홍신애 셰프의 한식 워크숍, DJ SEFO의 어린이 EDM클럽, 한국 도자 워크숍, 홍콩한인태권도협회의 태권도 공연, 홍콩 각계각층의 댄스팀이 참가하는 케이팝 커뮤니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.
또한 놀이터(Playground) 및 장터(Marketpace)에서는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, 한복체험관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, 코트라, aT, 한국관광공사,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전자, LG전자, 한우협회, Fermentation Heaven, Eugina, Esther Formula 등 다양한 한국 기업과 단체들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